여름 하늘 아래는 바쁘다!

숲 속은  바쁘다......!!
참매미는  오랜 시간을 보내고 땅 위로 올라와 허물을 벗고  짝짓기를 하기 위해 목청껏 노래를 한다.
뜨거운 햇살아래 만나친구를 소개할까 해요  
저도 요즈음에 관심 있게  보기로 작정을 하고 찾아보고 관찰을 시작했어요 ㅋㅋ
바로 거미랍니다.  거미 하면 무섭고 징그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우연하게 거미에 대한 책자를 보면서 우리나라에 사는 거미는 독이 없다는 것과 독이 있다 해도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해를 주지 않는다 하네요 그리고 거미는 다리로  냄새를 맡고 맛을 본답니다.  그리고 거미는 우리 주변에  해충을 잡아먹어주는 매우 유익한 놈이랍니다.
오늘 모델은 산왕거미, 가시접시거미집을 들여다봤답니다.

파란하늘^^

저수지 아침하늘~

매미의 허물 유지매미일까~?
                       참매미일까요~?

"아까시나무"  백살정도 되보이는 오래된 아까시나무 제법 둘레가 크답니다.^^

둥글게 집을 짓는 산왕거미~^^

아주 넓은 평수입니다.  

집을 지은지 얼마 안된것 같아요~ ^^

무당거미 이거미도 집이 둥글지만 삼층으로된 견고한입체 그물을 만든답니다.

가시접시거미의 접시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