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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의 산책 🚶‍♂️_🚶‍♀️

토브의 일상 2023. 8. 2. 17:40

햇살이 뜨겁게 내리째는 한여름.
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한 짝꿍과 숲길로 이른 아침 산책을 하였다.
부지런한 새들은 저마다의 청량한 소리로 우리를 반기는 듯 했다.  나역시 새들에게 고맙다는 화답으로 새들의소리를 따라했다.  
오늘의 아침은 이른 산책을 하시는분들을 종종만났다. 비록 처음 뵈는 분들이지만 아침인사 안녕하세요.란 말은 참 좋다. 그리고는 감사한 날이 시작되어 더~참^^ 좋다.
산책길에서 만난

애벌레가 생강나무잎을 갉아 먹은 흔적이 또다른 무늬를 만들었다.

산책나온 거미 ㅋㅋ

숲길을 걷다보면 누군가 만들어 놓은 작품.

고라니의 영역표시~

햇살이 스며드는 소나무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