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대륙 우간다에서 발을돌리다(다섯)
우간다에서의 마지막날이다.
전날에 사파리구경을 마친 우린 아침 일찍 짐을 꾸려 호텔을 빠져나와 차에 짐을 싣고 빅토리아나일강 3단 폭포를 관람하기 위해 배를 타러 갔다.
우리는 작은 보트를 타게 되었다. 배가 작아서 나일강가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는 장점 있어 작은 보트를 타게 된 것이 오히려 감사하게 되었다.
나일강은 수초가 많아 프로펠러 모터에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자주 걸렀다.
경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아쉬운 것은 날이 덥다 보니 하마 악어들이🐊 물속에서 코만 내놓고 우리를 쳐다보며 나 보러 왔슈...🫠 하는듯했다.
강가나무에서는 원숭이들이 무리 지어 소풍 나온듯하고
강가에 늘어진 나뭇가지에는 새들의 아파트가
빼곡했다. 이렇게 나일강을 거슬러가다 보니 눈앞에 3단 폭포가 나타났다.
비록 물살이 강하게 흘러내려오니 가까이까지는 못 가보나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곳까지 갔다가 뱃머리를 돌려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빅토리아호수 옆으로 지나친 다하니 호수에 잠시 들러 사진 한컷으로 추억을 보탰다.
우간다의 14일 동안의 일정을 아무런 사고 없이 모두 건강하게 맡은 바의 목적을 끝마치고 무사하게 잘 마쳤다.
이모 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와 임마누엘 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나일강의 쪽배~ 🛥

하늘과 나일강 사진에 담을 수 없다.

감탄사만 계속 강물 흐르듯이 연속 쏟아진다.


가장 뷰가 좋은 호텔이라 한다.

나일강의 풍경 ~^^

하마들의 인사 나 보러 왔슈~!! 😍

악어떼가 나온다 악어떼~^^🐊

새들의 아파트.... 1동 2동.... 105동 🏦🏦🏦

빅토리아 나일강 3단 폭포 🛥

폭포에서 흘러오는 물살이 생각보다 세다....!

빅토리아호수 정말 넓다. 호수가 맞나 싶다!

빅토리아 호수 보트 타고 돌면 얼마나 걸릴까?

캄팔라도시 언덕 위에 전원주택들~🏫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