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 나를 담다.

2024. 6. 29. 22:15카테고리 없음

해가 화가 났다보다 이글이글 🔥
바다에 숨어볼까 풍덩풍덩 🌊
굴속에 숨어볼까 아휴 깜깜해 🔦

햇살을 담고 담아 초록 초록 🌱
좁은 잎 갸름한 잎 넓은잎 하트잎 🍃
멀리서 위에서 옆에서 아래서 🌳

나뭇잎 사이로 지나가는
바람 붙잡아  모아 모아 💨
그늘 만드니 나를 담을 수밖에 🌳

바람을 붙잡아 주는 거니~~^♡^

계수나무 한 나무 ~🎶

마술도 부려주는 애교의 숲

언제나 기다려주며 노크해 줄래?

숲은 어떤 모습도  담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