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대륙 우간다에 발을 들여놓다 (넷)

2024. 5. 22. 22:03카테고리 없음

우간다를 떠나기 전 우리 일행은 머치슨폭포 국립공원 사파리구경을 하기로 했다. 🏞️
머치슨 폭포 국립공원은 우간다 북서부의 알버트 호수 부근에 위치합니다. 🏞️ 코끼리, 하 마, 버펄로, 기린, 사자, 표범, 점박이 하이에 나, 치타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영 장류의 서식지이기도 하여 개코원숭이나 버 빗원숭이, 침팬지 무리는 필견. 🐵🙈  아프리카에서 침팬지를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지만, 머치슨 폭포 공원은 침팬지 조우율 이 높다고 합니다. 🏞️
빅토리아 나일 강이 공원 내를 흐르고 북쪽과 남쪽으로 영역이 분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볼거리는 머치슨 폭포. 3 단의 폭포이며 최상류부터 최하류까지 낙차는 약 120m. 바위틈에서 용소에 흘러내리는 폭 포 물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머치슨폭포 국립공원 안에 있는 호텔에 오후 2시까지 시간 맞춰 체크인하기로 했다.  시간을 맞추려는 이유는 다음날 빅토리아 호수 나일강 3단 폭포를  보고 나와도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입구에서 들어간 시간보다 10분만 늦어도 하루분이 계산되기 때문이다.⏰
호텔에 짐을 풀고  사파리구경을 위해 오픈카렌트를 했다 🚜 살짝 겁이 나기도 했다. 사자나 코끼리를 만나면 어쩌나 하고 ㅋㅋ 사파리전문 베스트드라이버 기사님을 만나 신나게 달리던 중 기린들이 뛰어다니면 환영하는듯했다. 기린이 가까이 있는 곳까지 가보기도 하고 광활하게 펼쳐진 평야에 임팔라들의 무리들이 여기저기 보였다. 아기임팔라는 우리를 보고 달아나고  다 큰 것 같은 임팔라는  늠름한 뿔을 자랑하듯 위엄 있는 자태로 서서 우리를 쳐다보곤 한다.
달리다 보면 코끼리무리, 개코원숭이, 고릴라무리 지어 있는 것도 보인다.
우리가 사자를 보고 싶다 하니 사자들이 있을 법한 곳으로 방향을 잡았다.  
달리던 중 버펄로를 만났다. 우간다의 국조인 잿빛왕관 두루미새, 하얀 두루미들도 많이 보았다.
어느 정도 달리다 차가 천천히 달리면서 주위를 주시하면서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 사자를 찾기 위해서다  찾았다 🥸
방금 사냥을 마친암사자가 먹이를 숨기고 숨을 헐떡거리며  쉬 고있는 것이다. 사자도 사냥하면서 사슴뿔에  찔려 상처가 났다.  
조금 떨어진 곳에 또 다른 암사자가 아기사자들과 쉬 고있는 것이다. 아쉽게도 수사자를 못 만났다. 어디를 갔을까.....🦁 사자도 보고 했으니 사파리구경은 성공한듯했다.  해가 지면 위험하고 진흙 같은 어두움이 찾아오니 석식시간에 맞춰 호텔로 들어가기로 했다 이미 해가 저너머로 사라져  붉은 노을만이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하루의 작별을 가슴에 인사하며 사라지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마치 너의 피곤함을 내가 가져갈게 태우고 싶은 것들은 나에게 던지고 고요함에 숨소리로 화답해 주길 바래... 하는 듯했다.

머츠슨 폭포국립공원 (사파리공원)

사파리공원안에 있는 호텔 🏨

깨끗하며 정갈한 분위기^^

호텔한쪽  나일강가옆으로 있는 레스토랑 🍽

사파리투어를 위한 오픈카 🚜

넓고 넓은 사파리공원 사방이 막힘이없다^^

처음 만난 아프리카 멧돼지~^^

개코원숭이~~~^^

하나둘 동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

무리지어 있는 임팔라들 🫎🫎🫎

기린들의 환영~^♡^

대표로 마중 나온 기린 🦒  ㅋㅋㅋ

철새 두루미떼~
우간다 국조 쟂빛왕관두루미 🇺🇬

임팔라가 우릴보면서 넌 누구?

뿔이 멋진 임팔라~~!!!!

버팔로를 만났다  우릴 지켜본다 😎

사자에게 쫒긴 사슴갔다. 근처에 사자들이...?

버팔로......^^

사냥을 방금마쳤는지  숨을 헐떡거린다.
옆에 사슴 한마리가 죽어있다.🦁

사냥한 먹이옆을 서성거린다.

또 다른 암사자  새끼사자들이 노는것을 지켜본다. 😎

저녁식사를 마친 임팔라들~🥦

잠자리를 찾아 가는듯한 임팔라무리

호텔까지 따라온 임팔라가족^♡^
여기가 우리집이거든 시위하는것일까 ㅎㅎ

호텔의 야경 🌃

붉게 물든 저녁 노을.......

사진으론 담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