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0. 20:59ㆍ카테고리 없음
드디어 나의 목적지인 우간다에 도착했다. 🛬
캄페라 엔테베 공항에 저녁에 도착한 우리는 차를 타고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도시에 있는 호텔에 숙박을 하기로 했다. 🚗
호텔이라고 하기엔 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우간다에서는 훌륭한 호텔이라 한다. 🏨
다음날 우리의 목적지인 아주마니란 지역을 가기 위해 이른 아침 일찍 다시 차를 타고 달리기 시작했다. 🚙
차를 타고 달리면서 와~~~ 정말 넓구나 달려도 끝없이 펼쳐지는 초록의 넓은 대지 🌿
그래서인지 타국의 긴장감인지는 모르겠으나 피곤함이 나를 힘들다는 생각을 주지 않았다. 하늘이 너무 멋지다 앞으로 쭉 뻗어 있는 길 모든 것이 달리는 동안은 뿌듯했다 ㅋㅋ
달리는 길위에서 만난 소떼와 염소떼 🐐🐑
우린 그들이 지나가길 기다려줘야만했다 원래는 그들의 길이였을 테니 ㅋㅋ
가면서 주유소에 딸린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쉼을 같기도 했다. 역시 커피라떼도 우리나라가 맛있다. 이곳의 우유가 우리와 다르기 때문이다. 🥛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열대 과일을 마음껏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과일 시장에 들러 바나나🍌, 수박🍉, 망고🥭, 패션후르츠, 파인애플🍍,아보카토등을 구매했습니다. 기대했던 만큼 맛이 좋지 않아 실망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중에 망고나무가 계속 눈에 띄어 신기했습니다.
긴 시간(7시간) 차를 타고 달려 목적지 아주마니 지역에 도착했다. 그곳에서는 우간다와 수단에서 건너온 난민의 아이들이 기다려주고 있었다.
드디어 만났다^♡^

넓디 넓은 평야~~

아침 우간다 캄팔라 도시 전경~~ 🏡 🎶

우간다의 교통수단(오토바이) 택시(보다보다)

땅과 맞닿은 하늘 ........... 🌤

시원하게 쭈~욱 빧은 도로......... 🚙

과일시장..........

망고와 수박, 바나나,아보카도등🍌🍐🥑🍍

수박이 당도가 덜하다 우기라서 그렇다한다!

씨가 엄청 큰 잭푸르츠란 과일이다.
맛도 생각 보다 맛있고 먹을 만했다.😊

달리던 도로에서 만난 소떼...........!

어디서나 보이는 망고나무🥭
